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이용하여 뇌 속의 혈관 이상을 알아 내는 검사로서 뇌졸중 및 뇌혈관의 협착 및 혈전, 뇌혈관 기형, 편두통을 비롯한 각종 두통, 어지럼증 등의 진단에 유용한 검사입니다.
뇌 안의 혈류의 속도를 직접 평가할 수 있으며, 방사선 조사의 위험이나 폐쇄공포증 등에 대한 부담이 없이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쉽게 검사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양맑은신경과에서는 뇌 내 혈관을 한꺼번에 평가할 수 있는 최신의 power M-mode의 뇌혈류초음파 검사기를 사용합니다.
어딘가 신경 또는 근육의 이상이 의심이 될 때 CT, MRI나 초음파 등의 영상학적 검사가 가장 유용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 검사들은 정확한 부위나 기능적인 이상을 찾아 내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신경전도검사는 전기적 자극을 통해 신경의 이상유무, 이상 위치 등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되며, 근전도검사는 (검사시 다소 통증이 있지만) 신경 및 근육 이상의 원인 및 정도를 알아 내는데 대단히 유용합니다.
남녀가 만나서 결혼을 할 때 얼굴이나 몸매 등을 보는 검사가 MRI, 초음파 검사라면 마음씨나 인품 등을 보는 검사가 신경전도/근전도 검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지럼증은 주로 머리 속 귀 또는 뇌간의 이상에 의해서 발생하지만, 그 외에도 많은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부위는 직접적으로 관찰하기가 대단히 어렵기 때문에 대신 눈동자의 움직임을 통해서 어지럼증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비디오 안진검사기는 눈동자의 움직임을 검사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 중 간단하면서도 상당히 정확한 검사 기구입니다.
하양맑은신경과에서는 어지럼증 검사 중 환자의 공포감이나 불편감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공기 자극기 및 검사침대 등을 갖추었습니다.
심장에서 출발한 혈액이 머리로 도달 하는데 있어서 가장 크고 중요한 혈관이 경동맥입니다.
따라서 고령,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흡연 등의 뇌졸중 위험성이 있는 분들은 경동맥 초음파를 통해서 혈관 내피의 상태, 혈전 및 협착의 정도를 평가함으로써 뇌졸중 위험성을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현대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질병 중 하나가 치매입니다만 단순한 건망증부터 최소인지장애, 치매까지 그 정도를 파악하고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실제 65세 이상에서는 약 5% 정도가 치매 환자이며, 80세 이상에서는 40% 이상이 치매 환자이지만 정확히 검사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하양맑은신경과에서는 각종 치매척도검사, 우울증/불안증 척도검사, 수면척도검사 등을 통해 인지장애의 여부를 우선 파악하고, 필요할 경우에는 정밀한 인지기능검사인 SNSB를 통해서 치매의 원인 및 정도를 조사합니다.
치매는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