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단 한번도 두통을 경험하지 않으시는 분은 거의 없지만,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실제 두통 환자는 대단히 많아서 전체 인구의 90%이상이 일생 중 한 번 이상의 두통을 경험하며 여자의 60%, 남자의 57%는 1년에 적어도 한 번 이상 두통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 많은 분들의 증상이 모두 치료가 필요한 두통은 아닙니다만,두통은 여러가지 원인으로 유발될 수 있으며, 습관적으로 복용하는 진통제가 오히려 두통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통하여 치료의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심한 두통이 갑자기 시작될 때
▶두통이 수일이나 수주에 걸쳐 점차 심해지는 경우
▶과로, 긴장, 기침, 용변 후 또는 성행위 후에 두통이 나타나는 경우
▶50세 이후에 처음으로 두통이 시작되었을 때
▶낮보다 밤, 특히 수면 중이나 기상 직전에 심한 경우
▶이상행동, 졸림, 의식소실, 구토, 복시(겹쳐보임), 팔다리의 운동 및 감각이상 등의 증상이 동반될 경우
두통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여러 가지 검사장비들이 동원되기도 합니다만,실제 두통의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꼼꼼한 문진입니다.
실제 동일한 강도와 양상의 두통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를 표현하는 방법은 실로 다양할 것입니다.
그래서 두통 환자의 병력과 증상을 자세히 파악하고 신경학적 진찰 및 각종 검사를 통해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해야 하는데, 적절한 치료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진통제만 복용하면서 지내는 분들을 많이 경험합니다.
하양맑은신경과에서는 꼼꼼한 문진과 정확한진찰, 그리고 뇌혈류검사, 초음파검사, 혈액검사 등 각종 검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두통을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흔히들 신경성두통이라고 부를 만큼 정신적스트레스나 긴장에 의해 잘 유발됨.
머리 전체나 옆머리, 뒷머리 등이 띠 두른 것처럼 뻣뻣하고 당기며 무거운 느낌이 지속됨.
업무 스트레스가 많거나 신경이 예민하신 분들게 많으며, 오전보다 오후에 증상이 심함.
몇 달에서 몇 년 이상 비슷한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흔함
욱신거리는 느낌 (심장이나 맥박이 뛰는 느낌)
반복적으로 재발되며,두통 발생 전에 곧 두통이 올 것 같은 느낌이 있음
몇 시간에서 며칠간 지속됨
주로 한 쪽 머리에서 발생하지만 양쪽 머리에서 나타날 수도 있고, 번갈아 발생할 수도 있음
구역, 구토, 어지럼증, 편마비, 시야장애 등이 동반될 수 있음